#펫동반카페
#미사강변
#재즈선곡이맘에드는 곳
선곡, 인테리어, 사장님 모두모두 완벽해서
기분 좋았던 미사 강변 카페
벨빌
정신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느라
미사에 이사오고서 카페 투어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다.
별 여행 없이 보낸 3일 연휴의 마지막 날,
이대로 보내긴 아까워서
동네에서 머리를 하고 기분 낼 겸 예쁜 카페를 찾아나섰다.
미사 호수공원 근처에 살고 있어서 그 근처 카페들은 몇 번 가봤지만,
구산성당 근처의 미사강변쪽카페는 가본 적이 없었기에
큰 맘 먹고 씽씽이를 타고 올라가봤다.
벽돌, 코너 뷰, 근처에 심어진 식물들
그리고 통창에 유럽느낌 나는 간판까지
외관부터 너무너무 맘에 들었던 카페!
들어서면 시원시원하고 높은 층고와
통창, 그리고 밖으로 보이는 산책로 뷰가 매우 인상적이다
입구 바로 앞에는 디자이너 제품으로 보이는
장바구니와 파우치, 마스킹테이프를 판매중이셨다
심플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의자들
그리고 공간의 무드를 결정하는 저 포스터
전체적으로 조화롭고 톤이 일정해서
참 안정감 있는 공간이었다
한쪽에는 음악을 틀어주시는 공간이
예쁘게 꾸며져 있다
빵빵한 사운드와 감각있는 선곡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조용히 작업하기 보다는
잠시 나와서 커피 한 잔 하거나
위스키, 혹은 와인 한 잔 하면서
분위기 내기 좋을 공간이다
(낮에도 주류를 판매하고 계셨다.
글라스로 주문 가능하며,
최근 즐겨마시고 있는 글렌피딕도 준비되어있었다 ㅠㅠ)
다음엔 꼭 위스키 혼술하러 방문해야지...!
비치된 책들마져 인테리어의 일부분으로 보이는 건
기분탓일까 ?
전체적으로 통일감있어서 참 좋았다!
빵류도 있었으나,
이미 든든히 식사를 하고 간 터라
간단하게 아메리카노만 주문해서 마셨다
탄맛 심하지 않은 적당히 깔끔한 맛!
아쉽게도 디카페인은 준비되어있지 않았지만
서리태 라떼 등 카페인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들이 많이 준비되어있었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조만간 술마시러 방문할 의사 100%
벨빌 : 네이버
방문자리뷰 3 · ★5 · 매일 11:00 - 23:00
m.pla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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